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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Y SCOOTERS

스마트한 교통 수단

2018. 10. 08

만원 지하철은 타기 싫고 자동차는 너무 비싸고 자전거는 불편하다면, 스쿠터를 타자.

스위프티 스쿠터

지하철은 만원이고, 도로는 꽉 막힌 듯 답답하고, 택시는 너무 비싸다면, 여기 대안이 있다. 바로 영국에서 온 프리미엄 접이식 킥스쿠터 ‘스위프티 스쿠터’다. 놀라지 마라. 런던 시장 사디크 칸도 스위프티 스쿠터를 탔다. 비록 그의 아버지는 런던에서 버스 기사로 일했지만 말이다. 물론, 그가 스위프티 스쿠터를 탄 건 런던을 스마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에게 스쿠터라는 21세기 최고의 교통수단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였다. “사회, 경제,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술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스위프티 스쿠터의 택
스위프티 스쿠터의 디자이너 Jason and Camilla Iftakhar

잠재력은 때론 불편함에서 나온다.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RCA) 디자인 석사 과정을 졸업한 제이슨 이프탁하르와 카밀라 이프탁하르 부부는 통근 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수단을 찾았지만 마땅한 게 없었다. 2009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던 그들은 어른을 위한 스쿠터를 만들자는 생각에 이르렀다.

접이식 스쿠터 스위프티원
접이식 스쿠터 스위프티원

2011년 9월, 결국 그들은 통근용 스쿠터 ‘스위프티원’을 출시했다. 최초의 접이식 킥스쿠터였다. 디자인 석사 과정을 졸업해서인지 디자인도 예뻤다. 그들이 만든 스쿠터는 자전거와 달리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었다. 게다가 쉽게 접을 수 있어 장거리 통근 시 버스나 지하철, 기차 등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도 편리하다. 실제 무게도 7~8kg으로 가벼운 편이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은 하나같이 똑같았다. “엄청 재미있다!”

스위프티 스쿠터를 매고있는 사람
스위프티 스쿠터를 타는 남자
길에 세워져있는 스위프티 스쿠터

어른을 위한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이 스쿠터의 장점은 또 있다. 바로 친환경적이라는 것. 제이슨과 카밀라 부부는 그들이 만든 스쿠터로 인해 도시의 교통 체증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이 줄어들길 바란다.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터전을 옮긴 그들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스위프티 스쿠터를 타고 출퇴근한다. 더 편리하고 재미있는 스쿠터를 만들 방법을 궁리하면서 말이다. 다음은 그들이 말하는 ‘스위프티 스쿠터를 타야 하는 10가지 이유’다.

스위프티 스쿠터를 타야 하는 10가지 이유
1. 무례한 사람들 사이에 껴서 출퇴근하지 않아도 된다.
2. 매일 다른 길로 다닐 수 있다. 공원을 가로질러 가도 되고, 뒷골목을 탐험하면서 가도 된다.
3. 걷는 것보다 3배나 빠르다.
4. 자전거보다 안전하다.
5. 스타일리시하다.
6. 미끄러지듯이 매끈하게 달린다.
7. 운동 효과가 있다.
8.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 택시나 대중교통도 이용 가능하다.
9. 자전거와 달리 옷에 기름때가 묻지 않는다.
10. 런던 시장 사디크 칸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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